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의 선두주자인 Maker가 야심찬 '엔드게임' 전략의 초기 단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공동 설립자 Rune Christensen이 설명한 이 전략은 운영 간소화, 새로운 토큰 도입, 스테이블코인 다이의 범위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크리스텐슨, 메이커다오의 DeFi 프로토콜 시즌 출시 발표
크리스텐슨은 최근 메이커다오 포럼 발표를 통해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의 '출시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했습니다. 2024년 중반으로 예정된 이 초기 단계에서는 플랫폼의 매력을 단순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외부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포괄적인 리브랜딩 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다이, 농업 부양 위한 서브다오 토큰 도입으로 1,000억 달러 기업가치 목표 달성
엔드게임 이니셔티브의 주요 목표는 다이의 시가총액을 현재 45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쟁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크리스텐슨은 또한 반자율적인 '서브다오'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새로운 토큰을 통해 이자 농사 기회를 도입함으로써 저축의 영역에 흥미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다오, 토큰 발행을 시작하다: 뉴스테이블 및 뉴거브토큰 출시
리브랜딩 단계에 이어 메이커다오는 토큰 출시를 시작하여 가칭 '뉴스테이블'과 '뉴거버토큰'이라는 이름의 토큰을 선보일 예정이며, 메이커(MKR) 토큰은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는 뉴스테이블 토큰 보유자에게 추가 인센티브와 함께 24,000개의 뉴거버토큰으로 리노미네이션될 예정입니다.
크리스텐슨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이와 MKR 보유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여 수확량 파밍에 원활하게 참여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메이커다오의 다음 전략적 움직임: 락 엔진과 새로운 브릿지 도입, 대출 발전을 위한 SparkDAO 출시
엔드게임 전략의 후속 단계는 토큰 보유자가 잠긴 자산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락스테이크 엔진(LSE)'의 출시와 비용 효율적인 레이어 2 수익률 파밍을 위한 '뉴브릿지'의 도입을 수반합니다.
1단계의 정점에는 메이커 생태계 내에서 대출에 초점을 맞춘 선구적인 서브DAO인 SparkDAO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메이커다오의 로드맵: 하위 DAO 및 브릿지의 단계적 확장, 퍼스트 레이어 블록체인 '뉴 체인' 출시 및 핵심 거버넌스 강화
앞으로 메이커다오의 로드맵은 2단계에서 추가적인 서브DAO와 브리지를 통해 확장하고, 3단계에서 토큰 이코노미를 호스팅하는 전용 레이어 1 블록체인인 '뉴체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4단계의 최종 엔드게임은 메이커다오의 핵심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여 플랫폼의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