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제미니 캠페인을 위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K팝과 AI의 만남
구글이 케이팝 걸그룹 르세라핌과 협력하여 최신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인 제미니의 사용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이 K팝 아티스트와 함께 뮤직비디오 형식의 캠페인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중 문화와 디지털 혁신을 결합하여 안드로이드와 제미니의 실제 사용 사례를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AI를 보여주는 새로운 뮤직 비디오
이 캠페인은 3월 31일 오전 12시(한국 시간 기준)에 공개된 르 세라핌의 노래 '컴 오버' 뮤직비디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HYBE 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 영상은 그룹의 평소 에너지와 공연 스타일을 강조하는 한편, 일상에서 Android 스마트폰의 Gemini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미묘하게 보여줍니다.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아나그램 문장을 해석하고, 내장된 번역 도구로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고, 작품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탐색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이 짧은 순간들을 구글플레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캠페인 후속 영상에서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Gemini는 일상 업무를 어떻게 지원하나요?
이 캠페인은 성능과 시각적 매력을 뛰어넘습니다.
공간 분석과 인테리어 디자인 제안부터 사용자가 YouTube 요리 동영상을 보면서 재료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까지, AI가 일상생활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보여줍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멤버들이 Android 휴대폰을 사용하여 가구 조립 지침에 액세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부품 사진을 찍기만 하면 Gemini는 시각적 인식과 상황에 맞는 AI 지원을 통해 단계별 안내를 도와줍니다.
구글의 첫 번째 파트너십
이 협업은 Google의 새로운 캠페인입니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이 뮤직비디오와 제품 데모를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중 문화를 활용해 기술을 일반 사용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경자 아태지역 플랫폼 및 디바이스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르세라핌과 함께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문화와 안드로이드 및 제미니와 같은 기술이 성공적으로 융합된 좋은 예입니다. 이번 캠페인이 기능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들이 르세라핌과 함께 제작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제미니가 어떻게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지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캠페인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 캠페인은 전통적인 제품 데모 대신 대중문화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의존하며, AI가 어떻게 일상적인 디지털 루틴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하기보다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뮤직비디오 속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 구글의 AI를 접목하여, 제미니가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어떻게 사용자를 도울 수 있는지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이 캠페인의 음악과 비주얼 콘텐츠는 테크 팬뿐만 아니라 기술이 엔터테인먼트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궁금해하는 K팝 팔로워들에게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는 향후 프로모션 캠페인에서 기술 업계와 인기 K팝 그룹 간의 더 많은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곧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세븐틴과 같은 주요 그룹이 최첨단 기술을 프로젝트에 통합하여 음악과 기술 브랜드 모두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기술 기반의 케이팝 컬래버레이션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