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퀀텀
우리 모두 알다시피 애플은 스마트폰을 발명했고, 그 핵심 가치는 앱스토어입니다. 앱 스토어 경제 모델이 탄생한 지 거의 17년이 지났는데, 이는 노키아가 피처폰 시장을 지배한 기간과 거의 비슷합니다.
노키아는 12년 연속 세계 휴대폰 판매량 1위였으나 애플이 주도하는 스마트폰의 물결에 밀려 순식간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떤 상황에 직면할까요? AI 분야에서 애플의 주저하는 모습을 보면 이미 그럴지도 모릅니다.
벤처비트는 오늘 커버스토리에서 "소프트웨어 대재편: AI가 모든 것을 삼킬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삼킨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은 곧 역사가 될 것", "앱스토어 경제는 붕괴할 것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 계속 읽어보세요.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켰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AI가 남은 것을 소화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앱이 세상을 지배하고 시장이 액세스를 통제하며 플랫폼이 한 몫을 차지하는 기존의 컴퓨팅 모델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능이 더 이상 앱에만 국한되지 않고 AI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동적 온디맨드 서비스의 형태로 존재하는 AI 우선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컴퓨터는 미화된 서류 캐비넷이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독립적이고 경직되어 있으며 서로 격리된 디지털 폴더였습니다. 날씨를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앱을 열면 됩니다. 항공편을 예약해야 하나요? 또 다른 앱. 공과금을 내야 하나요? 또 하나. 결과는? 사용자 경험은 파편화되고, 수많은 사일로 사이를 오가며 홈 화면의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게 됩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이러한 틀을 깨뜨립니다. 사용자는 개별 프로그램을 클릭하고 탭하는 대신 앱 없이도 실시간으로 동적으로 검색, 처리, 응답을 생성하는 지능형 에이전트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AI 어시스턴트가 여행을 관리하고, 재정을 최적화하고, 운동 계획을 추천해 준다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식료품을 주문하면서 법률 문서를 검토하고 오늘의 뉴스를 요약하고 싶으신가요? 원활하게.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앱이 아닙니다. 대화형, 예측형, 마찰 없는 인터페이스입니다.
공평하게 말하자면, 이 새로운 기능적 인텔리전스의 세계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앱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컴퓨팅에 대한 앱의 지배력은 점점 약화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미리 패키지화된 소프트웨어 사일로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은 경험을 재연결하여 소프트웨어를 모듈식, 동적, 심층적으로 통합합니다. 앱을 열고 앱 간에 전환한다고요? 그것은 금방 기존의 사고방식처럼 느껴집니다.
현재의 위험: 기존 마켓플레이스는 어려운 시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년간 디지털 상점과 폐쇄적인 마켓플레이스는 난공불락의 해자처럼 여겨졌습니다. 유통을 통제하고 모든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며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환상적이었죠. 그러나 앱이 ...... 불필요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AI 기반 상호작용의 부상은 전체 앱 배포 경제를 위협합니다. 사용자가 독립형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대신 AI 네이티브 시스템에 의존하게 되면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AI가 중개자를 대체합니다. 경제 모델은 앱 수익화에서 상호 작용이 원활하고 개인화되며 무엇보다도 기존 플랫폼의 통제를 벗어난 AI 기반 서비스 계층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결과 :
수익 중단: 앱 판매 또는 인앱 구매가 더 이상 30%를 차지하지 않게 됩니다. AI가 거래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면 앱 스토어 경제는 붕괴될 것입니다.
플랫폼 중개 중단: AI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이며 하드웨어에 독립적입니다. 소프트웨어가 폐쇄적인 경험이 아닌 주변 서비스가 되면서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될 것입니다.
새로운 질문은 누가 AI 기반 서비스 계층을 소유하는가입니다. 누가 그것을 소유하느냐에 따라 향후 1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소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권력 구조: AI 모델과 수직적 AI 솔루션
인공지능이 앱을 잡아먹으면서 분명한 권력 공백이 생겼습니다. 가치는 어디로 이동하나요? 간단히 말해서, 제어입니다.
인공지능 모델: 가장 진보된 기본 모델을 개발하는 주체가 핵심 인텔리전스 계층을 정의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개인화: 가장 직관적인 인공지능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주체가 고객 참여를 주도하게 됩니다.
데이터 및 통합: AI는 실시간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소유한 사람이 인사이트와 인텔리전스, 궁극적으로 경제를 통제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직적 AI 솔루션.
현재 대부분의 대규모 언어 모델은 무한한 수의 도구가 있는 스위스 군용 칼처럼 흥미롭지만 압도적인 느낌을 줍니다. 사용자는 AI를 '얻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특정 산업과 워크플로우에 맞춘 솔루션, 즉 AI 에이전트를 원합니다. 계약서 초안 작성을 위한 법률 AI, 투자 관리를 위한 금융 AI,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AI, 연구 가속화를 위한 과학 AI 등을 생각해보세요. 일반화된 AI는 재미있습니다. 수직적 AI는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대규모 언어 모델은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빈 채팅 상자는 제품이 아니라 숙제입니다. AI가 앱을 대체하려면 사용자가 프롬프트, 설정 또는 백그라운드 기능에 대해 생각할 필요 없이 눈에 보이지 않고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되어야 합니다.
다음 물결에서 성공하는 기업은 더 나은 AI 모델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AI 경험을 구축할 것입니다. 컴퓨팅의 미래는 하나의 AI가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완벽하게 실행하는 수많은 전문화된 AI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이 실시간으로 재작성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기존 패러다임을 대체하고 있을까요?
마이크로서비스가 앱보다 낫다: 부풀려진 앱은 잊어버리세요. 미래의 소프트웨어는 모듈형, 온디맨드, AI 호출이 가능한 형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예약하시나요? 앱을 열지 않고도 AI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항공편, 호텔, 렌터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마켓플레이스:차세대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는 앱 스토어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정적인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는 대신 특정 기능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구독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서비스를 위한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서비스로서의 인공지능: 개발자는 독립형 앱을 판매하는 대신 전체 AI 생태계에 통합되는 '스킬' 또는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에코시스템에 통합된 "기술" 또는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구독 또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피할 수 없는 혼란
진화가 아니라 쿠데타입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단순한 기술 계층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 전체를 안팎으로 집어삼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모델은 희소성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배포를 통제하고, 액세스를 제한하고, 프리미엄을 부과합니다. 인공지능은 이 모든 것을 지워버립니다. 새로운 모델은 유연하고 마찰이 없으며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플랫폼과 비즈니스는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를 경멸했던 사람들처럼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단순히 차세대 소프트웨어의 물결이 아니라 그 이전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 남은 질문은 누가 그 물결을 타고 누가 휩쓸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