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생존자의 엔지니어링 기술

TLDR의 탈중앙화 3부작 2부 - 핵심 팁

• 실체 드러난 '탈중앙화'와 '가짜 탈중앙화' 하룻밤 사이에 분열

• 비트코인: 인류 최초로 권위 없이 글로벌 성공을 달성한 비트코인. 비트코인: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권위 없이 글로벌 자산 합의 달성

• 이더와 솔라나: 서로 다른 타협점. 서로 다른 미래

• 데이터가 스스로 말하다: 온체인 집중도를 정량화한 최초의 HHI 지표, 시장의 인식을 바꾸다

• 이 모든 것의 본질: 탈중앙화는 이상주의가 아닌 현실입니다.

위대한 엔지니어링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탈중앙화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진짜 탈중앙화란 무엇인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15일 이른 아침, 일본 도쿄의 한 광섬유가 우리의 ' 탈중앙화'라는 환상을 꿰뚫습니다.

단 15분 만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API 응답 시간이 12배 급증하고, MEXC에서 18만 건 이상의 인출이 차단되었으며, 쿠코인 및 게이트아이오에서 대기 주문 실패율이 47%를 넘었습니다. 디뱅크 월렛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DeBank 월렛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온체인 활성 거래가 58% 감소했습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세상이 더 이상 단일 장애 지점으로 인해 무너질 수 없다고 믿곤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핵심 로직, 주요 계정 시스템, 거래 집계가 여전히 중앙화된 서버에 의존하는 한, '탈중앙화'라는 외피 아래 치명적인 취약점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발생한 한 시간 동안 일부 시스템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10분마다 1MB의 블록을 계속 생성하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1MB 블록을 계속 생성하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레이어 1 메인넷은 평소와 같이 트랜잭션을 처리합니다.

• 유니스왑의 온체인 트랜잭션은 일시정지나 롤백 없이 계속 실행됩니다.

왜일까요?

왜 어떤 시스템은 재해에도 무사히 살아남는 반면, 어떤 시스템은 순식간에 다운될까요?

해답은 '탈중앙화'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하지만 탈중앙화는 차가운 기술 용어가 아닙니다. 탈중앙화는 공학적 예술이자 제도적 상상력이며 야망입니다.

오늘 우리는 블록체인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고 좀 더 도전적인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진정한 탈중앙화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요?

기술 논리, 게임 메커니즘, 복원력 설계를 통해 어떻게 이러한 시스템이 위기 이후에도 살아남고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비트코인.

예, 맞습니다. '블록체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입니다.

블록체인, 2008년 비트코인 백서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입니다. 비트코인 덕분에 블록체인이 있고 탈중앙화가 있습니다.

탈중앙화 이야기는 비트코인을 통해 시작됩니다.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는 제네시스 블록 안에 그날의 타임즈 헤드라인을 썼습니다.

The Times 03/01/2009 은행에 대한 두 번째 구제금융을 앞둔 재무장관

번역: 재무장관은 곧 2차 구제금융을 은행에 대한 두 번째 구제금융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 기사는 영국의 신용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 은행에 370억 파운드를 투입하기로 한 앨리스터 달링 재무장관의 결정에 대해 보도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창립 블록에 헤드라인을 포함시킨 것은 중앙 통제형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중앙 통제형 시스템은 신뢰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6년 후, 아무도 알지 못하고 한 푼도 가치가 없던 시스템이 시가총액이 1조 8천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자산 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수십만 개의 파생 프로토콜과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탄생시켰습니다.

왜 살아남았을까요?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회복탄력성의 벤치마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이해한다면, 비트코인이 진정으로 탈중앙화되어 있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비트코인 이전의 '탈중앙화된 가치 체계'에 대한 인간의 탐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비트코인의 전편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탄생이 갑작스러운 번쩍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탈중앙화된 가치 시스템을 향한 인류의 탐구는 비트코인이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세 번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매번 우리는 이상에 거의 도달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이상을 잃었습니다.

1.1 최초: DigiCash - 중앙화된 신뢰의 환멸

시간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이 DigiCash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간단했습니다.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현금을 전자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블라인드 서명 기술을 발명하여 사용자가 은행 계좌의 돈을 전자 현금이라는 디지털 현금 형태로 전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은행조차도 사용자의 지출 내역을 추적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상상했던 익명의 디지털 화폐처럼 들리지 않나요? Microsoft도 흥미를 느껴 1995년에 전자 현금을 Windows 95 결제 시스템에 통합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차움은 빌 게이츠의 1억 달러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98년 금융 위기로 인해 파산을 선언한 DigiCash는 다음과 같이 회상합니다."

실패의 근본적인 이유는 시스템이 여전히 단일 회사의 서버와 법인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사용자의 자산과 개인정보가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실제로 파산 당시 DigiCash의 전 세계 사용자 수는 5만 명 미만으로, 적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는 너무 적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만큼 중앙화된 신뢰는 여전히 디지캐시의 아킬레스건입니다.

1.2 두 번째 이야기: 비머니 - 이상주의적 유토피아

디지캐시의 실패는 크립토 펑크족의 열정을 식히지 못했습니다. 펑크의 열정.

1998년, 중국 출신의 암호학자 웨이 다이가 사이퍼펑크 메일링 리스트에서 충격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b-money.

작업증명(PoW)이 적용된 탈중앙화 원장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인류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용자가 화폐 생성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고, 탈신뢰 노드가 협력하여 원장을 유지하는 완전 익명 디지털 화폐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의 청사진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비머니에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합의 알고리즘이 빠져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모든 사람이 원장을 공개할 수 있다고 상상했지만, 원장이 스스로 모순될 때 누가 책임질 수 있을까요? 그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분산화된 시스템이 어떻게 단일 상태에 합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비잔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습니다.

결국 비화폐는 암호학자와 자유주의자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지만, 현실로 나아가지 못한 채 흑백논리에 머물렀습니다.

이상도 합의가 부족하면 이상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1.3 세 번째: e-gold - 현실의 족쇄

1996년 방사선 종양학자였던 더글러스 잭슨이 e-gold를 설립했습니다. 논리는 간단합니다.

사용자가 회사 금고에 금을 예치하면, 전자골드는 이에 상응하는 디지털 토큰을 발행하여 전 세계에 유통시킵니다. 금은 뒷받침이 되고 토큰은 교환의 매개체가 됩니다.

2006년까지 e-골드의 등록 계좌 수는 500만 개, 연간 거래액은 20억 달러에 달하며 '디지털 금본위제'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즈음 정치적 철퇴가 떨어졌습니다.

2007년 미국 정부는 '비인가 금융 운영'과 '돈세탁 의심'을 이유로 이골드의 서버와 자금 풀을 동결시켰습니다. 설립자 잭슨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회사 운영은 종료되었습니다.

실제로 e-gold는 3.8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시장 가치는 약 8,5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금 결제 시스템도 여전히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 금의 비극은 아무리 거대한 시스템이라도 인프라가 물리적 세계의 한 지점에 집중되어 있다면 법과 정치의 힘에 의해 언제든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전자 금의 이야기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온라인 결제의 초기 선구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때 자유주의 금융계에서는 '디지털 금본위제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경계를 불러일으킨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이러한 노력의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2007년 4월 24일, 미국 컬럼비아 특별구 대배심은 무단 송금 사업 운영, 자금 세탁, 범죄 활동 지원 혐의로 e-gold와 설립자 더글러스 잭슨을 정식으로 기소했습니다. 실제로 e-gold의 공개 등록 및 익명 송금 설계는 일부 온라인 사기꾼과 지하 경제에 악용되어 왔지만, 플랫폼이 불법 행위에 적극적으로 연루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법부의 압박에 직면한 잭슨은 결국 타협을 선택했고, 2008년 7월 회사를 대신해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150만 달러를 지불하고 향후 엄격한 금융 규제를 준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08년 11월 법원은 잭슨에게 집행유예 3년과 6개월의 자택 구금형을 선고했고, 2008년 11월 잭슨은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08년 11월, 법원은 잭슨에게 3년의 집행유예와 6개월의 자택 구금을 선고했습니다. 동시에 e-gold의 서버와 풀은 동결되었고 사업은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크립토 펑크 커뮤니티에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이 사건은 한 가지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아이디어가 건전하고 비즈니스가 투명하며 사용자의 전 세계적인 신뢰를 얻었다고 해도 인프라가 단일 법인과 물리적 서버에 의존하는 한 결국 주권 국가의 법적, 정치적 의지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것은 단순히 전자 금에 대한 판결이 아니라 모든 중앙화된 디지털 가치 시스템에 대한 '사형 선고'입니다.

1.4 실패 뒤에 숨겨진 실패

하지만 디지캐시, 비머니, 전자 골드의 실패 뒤에는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에 큰 영향을 끼친 수많은 기술적 노력이 있었습니다.

1997년 아담 백은 원래 스팸 차단에 사용되던 '컴퓨터 스탬프'인 해시캐시를 발명했습니다. 발신자는 난이도 요건을 충족하는 해시를 찾기 위해 계산상의 대가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나중에 비트코인이 스팸을 방지하고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작업 증명(PoW)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1998년 닉 사보는 사용자가 계산 자원을 사용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고, 타임스탬프가 찍히고 암호 서명으로 입증되는 결과를 얻는다는 구상을 담은 비트 골드를 선보였습니다. 비트 골드는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고 인증하는 탈중앙화된 방법을 최초로 제안했습니다. 비록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이 설계는 비트코인의 UTXO 모델과 작업 증명 체인의 청사진에 가까웠습니다.

2004년, 할 피니는 재사용 가능한 작업 증명(RPOW)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작업 증명 결과를 전송할 수 있도록 시도한 최초의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계산에서 증명을 가져와 안전한 하드웨어 서버에서 검증하고 새로운 소유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프체인 전송에 대한 이러한 아이디어는 이후 비트코인 트랜잭션 입출력(UTXO) 메커니즘의 프로토타입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선구적인 시도는 법적, 경제적, 공학적 장애물을 넘지 못했지만, 수학과 메커니즘 설계 측면에서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의 '최종 해답'에 없어서는 안 될 초석을 마련한 셈입니다.

1.5 모든 실패는 같은 결론을 가리킨다

디지캐시에서 비머니, 전자 골드에 이르기까지 퀘스트의 방향은 다양했지만 드러난 치명적인 결함은 놀랍도록 동일합니다."

• 검열 저항성 부족 - 단일 법인 또는 서버에 의존하는 시스템으로 정치적 압력에 취약합니다.

• 국가적 합의 부족 - 분산 원장의 합의 역설을 해결할 수 없어 이상은 스케치 수준에서 멈춥니다.

• 단일 통제 지점에 대한 의존 - 중앙화된 계정, 서버 또는 자금 풀은 약점입니다.

이것은 디지털 화폐의 모든 초기 스프린트를 막았던 세 가지 장애물입니다.

'탈중앙화'가 아이디어가 아닌 현실이 된 것은 비트코인을 통해서였습니다.

2. 비트코인: 탈중앙화의 첫 현실화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는 역사의 시작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날 메인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가동되고 첫 번째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블록 #0)이 채굴되었습니다.

블록 보상: 50비트코인.

블록 해시: 선행 0으로 시작하여 작업 증명(PoW)의 난이도 목표를 충족함을 증명합니다.

기존의 모든 디지털 화폐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 탄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법적 보호나 기업의 보증이 아니라 코드, 알고리즘, 재정적 인센티브에 의존합니다.

2.1 국가 합의: 아무도 역사를 다시 쓸 수 없습니다

분산화된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나 기능이 아니라 '역사'에 대해 모두가 동의하도록 하고, 누구도 과거를 마음대로 과거를 마음대로 다시 쓸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해답은 작업증명(PoW)과 최장 체인 우선이라는 간단하지만 우아한 두 가지 규칙입니다.

모든 채굴자는 많은 수의 해시 충돌을 계산하여 블록을 작성할 권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난이도 요건을 충족하는 블록 해시를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체인에 트랜잭션을 기록할 권리를 가지며 보상을 받습니다.

네트워크에 포크가 발생하면 누적 작업량이 가장 많은 체인(가장 긴 체인)이 모든 노드에서 진정한 기록으로 취급되며 다른 포크는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이 설계는 효과가 있으며 16년 동안 그 탄력성이 입증되었습니다.

2025년 5월 6일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는 약 21,406개의 풀 노드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출처: bitnodes.io). 이러한 노드는 6개 대륙에 분산되어 있으며 미국,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어떤 국가나 조직도 30% 이상의 노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일 주체가 엄청난 양의 컴퓨팅 파워를 제어하더라도 산술 연산 능력의 51% 임계값을 넘지 않는 한 기록 원장을 조작할 수 없습니다.

2014년, 채굴 풀 GHash.io의 연산 능력은 42%에 불과해 위험선인 51%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전 세계 커뮤니티가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탈중앙화된 자조 물결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GHash.io는 커뮤니티의 압력에 따라 자발적으로 채굴 능력을 줄이고 채굴자들이 다른 풀로 분산하도록 설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합의 메커니즘과 커뮤니티 합의의 자정 능력을 증명하는 비트코인 거버넌스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후 어떤 채굴 풀도 50% 임계값에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2.2 신뢰 자기 인증: 아무도 믿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두 번째 기둥은 놀라운 신뢰 자기 인증 메커니즘입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은행 시스템과 달리 은행이 잔액을 조작하지 않거나 플랫폼이 장부를 진실하게 관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각 비트코인의 귀속과 흐름이 단순히 계좌 잔액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출력'으로 분할되는 UTXO(미사용 거래 출력)라는 모델을 사용합니다.

모든 거래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설계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사용자를 전혀 모르더라도 그들을 신뢰할 필요 없이 전체 노드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전체 블록체인의 모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조와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은 타원 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ECDSA)도 사용합니다. 각 트랜잭션은 개인 키로 서명해야 하며, 모든 노드는 공개 키로 서명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암호화 메커니즘은 개인 키를 가진 사람만 해당 비트코인을 전송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2025년 기준 전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데이터 용량은 약 650GB로, 하드 드라이브 공간이 적당한 일반 노트북에서 비트코인 코어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전체 네트워크의 기록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 한 줄의 명령인 bitcoin-cli verifychain으로 노드는 타사 API나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유효성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의 위조는 단 한 번도 널리 인정된 적이 없습니다. 마운트곡스, 비트파이넥스, FTX와 같은 중앙화된 거래소가 잇따라 파산했을 때도 체인 상의 비트코인 자산 기록은 항상 정확하고 투명했습니다.

신뢰는 더 이상 '누군가를 믿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사실, 즉 '자기 증거'에서 비롯됩니다.

2.3 경제적 인센티브: 악을 행하면 돈을 잃는 것과 같다

탈중앙화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코드를 작성하거나 서버를 구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스가 없다면 누가 네트워크를 유지 관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법이 없다면 누가 악을 막을 수 있을까요?

기존 세계에서는 은행이 급여 시스템에 의존해 직원을 관리하고, 정부가 법률에 의존해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처벌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모든 중앙화된 권위를 거부합니다. 비트코인은 스스로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답은 아직 아무도 해독하지 못한 설계입니다.

'정직'을 최저 비용 옵션으로, '악행'을 손실이 불가피한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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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자들은 작업 증명(PoW)을 통해 블록을 작성할 권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우승자에게는 2009년 50 BTC에서 시작하여 21만 블록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새로운 블록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2024년에는 블록 보상이 3.125 BTC로 줄어들었고, 채굴자는 사용자가 지불한 거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과도한 전력 증가로 인한 네트워크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해 2016블록마다(약 2주) 채굴 난이도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한 블록이 네트워크에 공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항상 10분 내외로 유지합니다.

이 메커니즘은 다음을 보장합니다:

정직하게 일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나쁜 일을 하면 돈을 벌지 못하고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이론은 16년 동안 한 번도 현실에서 깨진 적이 없습니다.

2024년, 새로운 사례가 그 힘을 재확인했습니다.

그해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전체 산술 집중도는 역사적으로 드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두 채굴 풀인 파운드리 USA와 앤트풀이 합쳐서 약 57%의 채굴 파워를 통제했습니다. 파운드리 USA는 30%, 앤트풀은 2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들은 51%의 공격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새로운 블록의 기록을 차단하거나 거래를 되돌리거나 이중 지불 공격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공격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4년 GHash.io가 한때 용량의 50%에 육박했다가 결국 자발적으로 점유율을 줄였던 사건과 유사하게, Foundry USA와 AntPool도 연루되어 있습니다. 파운드리 USA와 앤트풀은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격에 드는 비용과 부정적인 이익 때문이었습니다.

우선, 공격은 비트코인의 글로벌 신뢰를 즉각적으로 훼손하여 코인 가격을 급락시킬 수 있습니다. 즉, 마이닝 풀이 보유하고 채굴하는 비트코인 자산 자체가 크게 평가절하될 것입니다.

둘째,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소프트 포크 또는 하드 포크를 통해 공격자를 새로운 체인에서 배제할 수 있으며, 마이닝 풀이 장비와 전력 비용에 투자한 수십억 달러는 '전자 폐기물'로 변할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두 마이닝 풀의 비즈니스 모델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채굴 수익과 고객 신뢰에 의존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커뮤니티를 잃을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규제 단속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자가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득은 비용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파운드리와 앤트풀은 공개적으로 "악을 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선택, 즉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비트코인의 경제적 인센티브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제적 인센티브의 효과를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16년 동안 51% 공격에 성공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무도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탈중앙화의 두 번째 기둥입니다.

도덕성이 아닌 정산에 의한 신뢰입니다. 계산이 끝나면 정직만이 유일한 합리적 선택이 됩니다.

2.4 불멸의 네트워크의 세 가지 기둥

2009년부터 2025년까지 비트코인은 세 번의 상승/하락 사이클과 수십 번의 글로벌 규제 단속, 심지어 몇몇 국가에서는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단 1분도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첨단 합의: 21,000개 이상의 노드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록을 조작할 수 없음을 보장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자체 인증: 모든 사용자가 제3자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 재정적 인센티브: 공격으로 인한 비용은 항상 잠재적 이익보다 높기 때문에 악의적인 행동을 할 유인을 제거합니다.

보시다시피 비트코인은 단순한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간의 불신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신뢰를 얻고 운영되는 역사상 최초의 시스템입니다.

탈중앙화는 처음으로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3. 상속과 타협

비트코인은 탈중앙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탈중앙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습니다.

탈중앙화가 단지 사람들이 안전하게 돈을 이체할 수 있을 뿐 복잡한 거래 로직을 구축할 수 없고, 속도를 높일 수 없으며, 실제 데이터와 연결할 수 없다면 디지털 시대의 높은 '웹 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대치를 충족할 수 없습니다.

탈중앙화는 '유용'해야 합니다.

철학자 이사야 베를린의 말처럼 모든 자유는 궁극적으로 타협이라는 대가를 치르게 마련입니다.

비트코인 이후의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들은 탈중앙화의 궁극적인 순수성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성능과 사용자 경험 사이에서 타협할 것인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야 합니다. 아니면 성능과 사용자 경험 사이에서 타협해야 할까요?

이것은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서로 다른 두 가지 해답을 제시합니다.

3.1 이더리움: 이상주의자의 '모듈식 타협'

2015년, 21살의 청년 비탈릭은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팀을 이끌고 메인 이더 네트워크를 출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가 누구에게 얼마의 돈을 줬는지'만 추적할 수 있지만, 이더는 블록체인이 컴퓨터처럼 복잡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하며, 기존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세계 수만 개의 탈중앙화된 노드에서 실행됩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는 '탈중앙화된 세계 컴퓨터'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이 이상은 곧 현실이라는 단단한 벽에 부딪혔습니다.

3.1.1 첫 번째 타협: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

이더의 초기에는 비트코인과 동일한 작업 증명(PoW) 합의 메커니즘이 특징적이었습니다. --합의 메커니즘은 비트코인과 동일하며, 수많은 계산 "수수께끼"를 통해 점수를 유지할 권리를 얻는 것입니다. 이 메커니즘은 안전하고 안전하지만 매우 느립니다. 비트코인은 초당 약 7개의 트랜잭션만 처리할 수 있고 이더는 초창기에는 15~20개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가 병목 현상이었습니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2022년 9월, 이더는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더 머지'라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지분 증명은 더 이상 채굴자들이 '권력 쟁탈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많은 이더 코인(ETH)을 서약(잠그기)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입니다. 더 많이 서약할수록 새로운 블록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집니다.

이 접근 방식은 이더의 에너지 소비를 99.95%(공식 데이터) 줄이고 거래 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검증인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은 32 이더리움으로, 2025년 7월에는 일반 사용자들이 거의 달성할 수 없는 가격인 11만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검증인은 대규모 서약 풀에 가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풀은 사용자가 수익을 대가로 이더를 맡기는 전문 기관에서 운영합니다.

합의의 힘은 몇몇 대형 기관에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3.1.2 두 번째 타협: L2와 시퀀서의 단일 관심사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레이어 2(L2) 롤업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롤업은 트랜잭션 배치를 오프체인(메인 체인 외부)에 보관하고 그 결과를 다시 메인 체인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베이스, 아비트럼, 옵티미즘, zk싱크와 같은 L2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메인체인의 처리량을 훨씬 뛰어넘는 하루 12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합니다.

그러나 롤업에는 "더러운 비밀"이 있습니다. 트랜잭션의 순서는 일반적으로 시퀀서라는 단일 시점에 의해 제어된다는 것입니다. 즉, 트랜잭션이 포함될지 여부와 순서는 전적으로 체인의 규칙이 아니라 시퀀서 운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례: 2022년 1월 10일, Arbitrum의 단일 시퀀서가 예기치 않게 2시간 이상 다운되어 온체인 거래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사용자 자금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L2 네트워크의 집중 위험이 노출되었습니다.

이더넷 재단과 여러 팀이 탈중앙화 시퀀서(예: EigenLayer, 에스프레소 시스템의 시퀀서 공유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지만, 완전한 탈중앙화 시퀀서 네트워크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주류 롤업(예: Arbitrum, Optimism, Base)은 여전히 단일 시퀀서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능과 탈중앙화 사이의 분명하고 고통스러운 트레이드오프입니다.

3.1.3 이는 타협이자 균형입니다.

물론 이더는 이러한 타협점을 숨기지 않습니다. 비탈릭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탈중앙화는 흑백논리가 아니라 다층적인 엔지니어링 문제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사용자 경험, 확장성, 탈중앙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균형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더는 퍼블릭 체인 영역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플레이어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5월 6일 기준, 이더의 메인체인 의 총 락인 가치(TVL)는 약 803억 달러로, 다른 모든 L1과 L2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이더는 더 이상 절대적인 탈중앙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대신 모듈식 계층 분산형 탈중앙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의 도약을 위해 '순수성'을 일부 희생한 것입니다.

3.2 솔라나: 극한의 성능을 위한 중앙화된 큰 베팅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신중한 균형을 찾는 것이 이더리움이라면, 솔라나의 선택은 매우 분명합니다:

중앙화를 희생하더라도 성능을 우선시합니다.

2020년,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그의 팀은 나스닥과 비슷한 속도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솔라나 메인넷을 출시했습니다.

3.2.1 놀라운 성능

솔라나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초당 트랜잭션 처리 수(TPS)가 65,000건을 넘어섰습니다.

블록 확인 시간: 약 400밀리초로 기존 인터넷 결제만큼 빠릅니다.

이러한 성능은 사용자가 블록체인에서 작업하는 데 걸리는 지연 시간을 사실상 없애주며, 디파이, NFT, 심지어 실물 자산(RWA)의 거래 경험을 웹2.0 앱에 가깝게 만들어줍니다.

3.2.2 빠른 속도의 대가

그러나 이러한 속도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솔라나의 인증 노드는 작동 임계값이 매우 높습니다. 공식 권장 최소 구성:

• 12코어 CPU

• 256GB의 RAM

• 256GB의 RAM

• 1TB NVMe 고속 하드 드라이브

실제로 대부분의 검증자는 전문 데이터 센터에 호스팅된 서버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보장합니다.

그 결과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00개의 검증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중 상위 10개 검증자가 전체 서약의 약 42%를 관리합니다.

또한 솔라나는 점프 트레이딩 팀이 개발한 고성능 클라이언트인 파이어랜서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속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동시에 네트워크 전체가 소수의 개발팀에 기술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3.2.3 결과를 위한 집중

솔라나의 전략은 놀라운 실제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2025년까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솔라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일 활성 NFT 사용자 체인이 되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및 실물자산(RWA) 채택 속도.

자체 브랜드 휴대폰인 SAGA와 결제 도구인 Solana Pay는 동남아시아에서 5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화에 대한 회의론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아나톨리는 2024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의 목표는 고성능과 탈중앙화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비록 약간의 트레이드오프가 필요하더라도 말이죠.

솔라나의 이야기는 기술적인 스핀이 아니라 탈중앙화의 경계에서 실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3.3 요약: 상속과 타협의 진정한 선택

비트코인의 극단적인 순수성부터 이더리움의 모듈화 절충안, 솔라나의 성능 중심 접근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대 현실성'이라는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제시합니다. 중앙화 대 현실성'에 대한 각기 다른 블록체인의 답변.

탈중앙화는 더 이상 '예' 또는 '아니오'라는 명제가 아닙니다. 사용자 경험, 트랜잭션 속도, 비용, 탈중앙화 원칙 사이에서 각 체인이 자체적인 선택을 하는 공학적 연속체가 되었습니다.

상속 또는 타협이 궁극적으로 그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4. 측정 가능한 복원력: 탈중앙화의 공학적 지표

탈중앙화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측정할 수 있는 공학적 속성입니다. 다리의 강도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것처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수준도 객관적인 정량적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평가 도구 중 허핀달-허쉬만 지수(HHI)는 시스템 집중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1950년대에 네덜란드 경제학자 H. 헤르핀달과 미국 경제학자 A. O. 허쉬먼이 독자적으로 처음 제안했으며, 처음에는 산업 조직의 독점 위험과 경쟁 구조를 분석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쟁 구조.

1982년 미국 법무부(DOJ)와 연방거래위원회(FTC)는 HHI를 반독점 심사 기준에 공식적으로 포함시켰으며, 이후 인수합병, 금융시장, 인터넷 플랫폼의 집중도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4.1 HHI: 시장 집중도를 측정하는 '온도계'

HHI의 계산은 매우 직관적으로 모든 참가자의 시장 점유율(예: 산술력, 공약 또는 시장 점유율)을 제곱하고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이 과정은 자원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는지 여부에 민감합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플레이어가 시장을 균등하게 공유하고 각각 10%의 점유율을 갖는다면, HHI = 10 × 10 × 10 = 1,000은 충분한 경쟁과 자원의 고른 분배가 이루어진 시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한 플레이어가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나머지 9개 플레이어가 각각 5.55%를 차지하면 HHI = (50 × 50) + 9 × (5.55 × 5.55) = 2,500 + 277 = 2,777로 크게 상승하여 이미 2,500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중도가 높은 시장임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가 2,500을 넘으면 시장이 매우 집중되어 있고 독과점 위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국 독점금지법 기준에 따라 HHI는 세 가지 구역으로 분류됩니다.

• 1,500 미만이면 경쟁 시장;

• 1,500~2,500은 중간 농도;

• 2,500 이상은 고농도로 간주됩니다.

산업과 금융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 '온도계'는 이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수준을 측정하는 핵심 도구이기도 합니다.

4.2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탈중앙화 '집중도 점검'

HHI의 기준을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세 블록체인 간의 탈중앙화 수준 차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준.

4.2.0 참고: HHI 계산의 가정과 한계

이 백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HHI를 평가할 때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순화된 방법론을 채택하여 상위 5~10위 엔티티를 상위 5~10위 엔티티로 선정합니다. 상위 5~10위 법인을 주요 표본으로 삼고 나머지 참여자들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전반적인 추세를 반영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두 가지 잠재적 과소평가 문제가 있습니다.

(1) 암시적 통제 - 채굴 풀의 겉보기 점유율이 단일 산술 공급자 또는 기관의 실제 집중도를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2) 위임 중복 - 이더와 같은 지분 증명 시스템에서 여러 위임 풀 간에 이면의 공통 컨트롤러 또는 합의된 위임 관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여전히 산업 집중도 분석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상대적인 집중도 추세를 반영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정밀도가 아닌 '추세 척도'를 제공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4.2.1 비트코인( BTC)가 너무 집중되어 있습니다.

위 차트는 2025년 5월 6일 기준 상위 16개 마이닝 풀의 전력 분포를 보여주며, 계산된 HHI는 약 1,727로 중간 집중도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 마이닝 풀이 등장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51%에 근접하는 마이닝 풀은 없으며 가장 큰 마이닝 풀의 점유율은 31%에 불과하여 조사에 대한 탄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2.2 이더리움(ETH)의 집중도는 놀라울 정도로 낮습니다

위 차트는 2025년 5월 6일 기준 전체 서약서에서 상위 9개의 서약 주체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이들이 전체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약 61%를 통제하고 있지만, 시장 집중도는 높지 않습니다. 시장 점유율 계산에 따르면 현재 HHI는 약 889개로 미국 반독점 기준인 1,500개에 훨씬 못 미치며, 이더 검증 권한의 집중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분산을 통해 이더는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순수 탈중앙화의 일부를 희생하면서도 대다수의 금융 및 인터넷 플랫폼보다 뛰어난 탈중앙화 복원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2.3 솔라나는 약간 중앙화되어 있습니다

5월 6일 기준, 상위 10개 유동성 공약 풀이 대략 다음을 통제합니다. 82%에 달하며, 이는 다른 주류 블록체인보다 훨씬 높은 집중도입니다. 계산에 따르면 HHI 지수는 약 1830으로 중간 집중도 범위에 속합니다. 이러한 집중도는 우연이 아니라 극한의 성능과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을 추구하기 위해 솔라나가 선택한 공학적 선택입니다.

이 설계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여 솔라나가 기존 인터넷에 가까운 속도로 금융, 게임, 디핀과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해주지만, 일부 분산화된 순수성을 희생합니다. 이러한 중앙 집중화는 솔라나의 시스템 복원력에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핵심 변수입니다.

4.2.4 보충 설명

또한 EigenLayer, Karak과 같은 리플레징 네트워크와 Celestia, EigenDA와 같은 기타 데이터 가용성(DA)의 증가로 인해 레이어와 같은 리플리깅 네트워크가 증가함에 따라 검증 및 정렬 권한의 집중이 체인 및 레이어 전반에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일 엔티티가 시퀀서, 검증 노드를 보유하거나 여러 L2, DA, 리스테이크 네트워크에서 위임 권한을 동시에 보유하여 '2차 집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업계에는 이러한 2차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체계가 미비하지만, 연구자들은 향후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크로스 도메인 HHI' 또는 '체인 간 지배권 교차 지수(CGCI)'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 사용된 HHI는 주로 단일 체인 및 단일 계층의 현재 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이러한 복잡한 집중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의 정립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4.3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 세 가지 엔지니어링 옵션

HHI 지표를 통해 탈중앙화 수준 측면에서 세 가지 주요 퍼블릭 체인의 서로 다른 경로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HHI가 ≈ 1,727로, 중간 중앙화 범위에 속합니다.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과 전 세계에 분산된 연산 능력은 '디지털 금' 시스템 설계 목표에 부합하는 우수한 검열 저항성과 분산성을 보여줍니다.

이더(ETH): 반독점법의 1,500 컷오프보다 낮은 HHI ≈ 889로, 현재 가장 탈중앙화된 주류 블록체인입니다. 이더리움은 성능 확장, 사용자 경험, 탈중앙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검증 권한의 탈중앙화는 주요 엔지니어링 성과입니다.

솔라나(SOL): HHI ≈ 1,830으로, 적당히 중앙화되어 있지만 ETH보다 훨씬 높으며 높은 처리량과 극한의 성능을 추구하기 위한 솔라나의 엔지니어링 타협을 반영합니다. 속도를 위해 부분적인 탈중앙화를 희생하며, DeFi, 게임, 디핀과 같이 속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적합합니다.

이 비교는 탈중앙화가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성능, 확장성, 사용자 요구와 공학적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와 가치 제안에 따라 이 균형에서 서로 다른 수준의 집중도를 선택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비교가 시장에서 간과했던 사실, 즉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이점이 시가총액과 자산 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드러낸다는 점입니다.

이더리움의 현재 시가총액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낮지만(약 2,170억 달러 대 1,873억 달러), 검증 권한 탈중앙화 측면에서는 공학적으로 최적의 수준입니다. 이러한 '탈중앙화 가치'에 대한 저평가가 향후 시장 재평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5. 탈중앙화, 놀라운 엔지니어링의 예술

인류 역사상 모든 기술 혁명은 '어려운' 것으로 기억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가져온 전례 없는 성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증기 기관 - 처음으로 인간의 체력을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해방시킨 것, 인터넷 - 처음으로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정보의 보급을 가능하게 한 것, 그리고 탈중앙화 - 인류 사회에서 처음으로 신뢰가 필요 없는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인류 사회.

이것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공학적 예술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알고리즘, 경제학, 사회적 합의가 국경을 넘어 융합되어 기존 시스템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모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세 가지 업적을 통해 그 특별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5.1 성과 #1: 역사상 처음으로 신뢰가 필요 없는 글로벌 자산 합의

전통적으로 사회에서 자산 합의는 권위에 의존해 왔습니다.

은행은 누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추적하고, 토지 등기소는 누가 어떤 땅을 소유하고 있는지 추적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는 세 가지 끝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 기관이 위조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권위 자체는 정치, 전쟁, 부패에 의해 훼손되기 쉬운 취약한 단일 지점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처음으로 이 패러다임을 깨뜨렸습니다.

2009년 1월 3일부터 2025년까지 16년 동안 중앙 서버나 단일 기관 없이 21,000개 이상의 독립 노드가 중단 없이 운영되면서 세계 최대의 '허가 없는 자산 레지스트리'를 확보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원장은 어떤 정부도 소유하지 않으며 어떤 법률에도 의존하지 않습니다. 오직 합의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소유입니다.

인류가 주권 국가의 지원 없이 1조 8,800억 달러(2025년 5월 6일 BTC 시가총액) 수준의 합의 자산 시스템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거에는 인간이 '화폐'를 만들려면 왕, 의회 또는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음을 세상에 알립니다.

5.2 성과 #2: 처음으로 '정직한 행동'이 스스로 운영되는 질서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역사적으로 모든 질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의 제약'이 필요했습니다.

법에는 법원과 경찰, 중재에는 상업적 계약, 국가 안보에는 군대가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에는 모두 비용이 수반되며, 2008년의 금융 위기나 베네수엘라의 통화 붕괴와 같이 실패로 인한 비용은 매우 높습니다.

반면 블록체인은 처음으로 정직한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시스템 자체에 기록합니다.

채굴자들이 정직하지 않다고요? 블록체인을 공격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시스템에 돈을 쏟아붓는 행위입니다.

검증자가 악한가요? 이더리움의 슬래싱 메커니즘은 약속된 자금을 완전히 몰수하므로 가해자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그리고 GHash.io처럼 단기간에 51%에 가까운 위협이 발생하더라도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빠르게 자정하고 권력을 재분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센티브-처벌 메커니즘은 법적 집행에 의존하지 않고 '정직'을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행동 선택으로 만드는 경제 게임입니다.

이것은 과거 금융 역사에서 달성된 적이 없습니다.

자율 운영 시스템이 실제로 결실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3 성과 #3: 파괴에 매우 강한 사회 인프라를 최초로 구축(안티프래그빌리티)

2025년 4월, 일본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중앙화된 거래 플랫폼과 아시아 레이어 2 네트워크의 일부가 마비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주요 이더 네트워크, 유니스왑 등 핵심 탈중앙화 프로토콜은 잠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 탈중앙화는 본질적으로 파괴에 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노드가 분산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어 자연재해나 정치적 분쟁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 노드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 전체 시스템이 스스로 복구됩니다.

• 합의 메커니즘으로 기록이 되돌릴 수 없도록 보장합니다.

이런 종류의 시스템은 단일 서버, 특정 정부, 심지어 특정 인간 조직의 지속적인 의지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공학의 역사에서 이와 유사한 설계를 시도한 것은 인터넷의 TCP/IP 프로토콜뿐입니다(과거 핵전쟁 이후 통신을 살리기 위해). 하지만 TCP/IP도 자산과 상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동기화된 합의를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비트코인과 그 후속 기술의 경우 블록체인만이 가능했습니다. 단일 장애 지점을 초월하고, 자동으로 내결함성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이러한 능력은 인류가 처음으로 갖게 된 것입니다.

5.4 탈중앙화, 인류를 위한 새로운 합의의 기술

탈중앙화는 단순한 '기술적 도전'이 아니라 인류가 사상 처음으로 갖게 된 새로운 가능성입니다. -중앙 권력이 없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질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자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경제학자, 엔지니어, 암호학자, 법학자, 자유주의자를 위한 문명사적 프로젝트입니다.

중앙 기관 없이도 인간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것은 스스로 운영되고 스스로 보호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글로벌 자산 및 데이터 질서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그 이상입니다.

증기기관이 산업 시대를 열었고 인터넷이 정보화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탈중앙화는 주권을 넘어 경제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결론: 탈중앙화, 예술, 그리고 미래

지난 16년 동안 비트코인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로 한 가지를 증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한 가지를 증명했습니다. 왼쪽;">탈중앙화는 이상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했을 때는 무명의 실험이었지만 2025년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1조 8천억 달러가 넘는 세계 10위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더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모듈식 디자인을 도입하여 탈중앙화를 단순히 '돈을 예치하는 것'이 아닌 금융 및 로직 엔진 프로그래밍에 더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솔라나는 탈중앙화를 인정하면서도 극단적인 성능 경로를 선택함으로써 탈중앙화 시스템의 속도 한계를 실제로 검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논쟁의 산물이 아니라 엔지니어링 실무에 대한 서로 다른 해답의 산물입니다.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 최초의 상향식 합의 공학적 노력입니다

역사의 모든 위대한 혁신이 그랬던 것처럼, 증기기관이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인간의 힘을 해방시켜 산업 시대를 열었듯이

인터넷은 정보의 장벽을 허물고 정보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신뢰가 필요 없는 합의를 통해 블록체인은 인류를 처음으로 주권 밖의 경제 시대로 이끌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의 매력입니다.

코드의 우아함, 프로토콜의 탄력성뿐만 아니라 문명적 차원의 엔지니어링 기술:

권위가 필요 없는 방식으로 인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

금융, 데이터, 심지어 사회 시스템까지 조작할 수 없는 합의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

처벌을 인센티브로, 신뢰를 투명성으로 대체하여 세상이 스스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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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생존 본능을 위해 탈중앙화해야 합니다. 이상주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서도 '제2의 선택지'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탈중앙화는 생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탈중앙화는 처음으로 정치와 경제의 분리를 허물고, 인류가 처음으로 중앙 주권 없이도 스스로 조직적인 금융 및 사회 질서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정치 경제의 고전적 패러다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3부작의 마지막 글인 다음 글에서는 탈중앙화가 '생존' 문제를 해결한 후 어떤 미래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