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Choze, Crypto KOL; 편집: Felix, PANews
시끄럽고 빠르며 투기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터넷 자본 시장(ICM)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들은 이를 암호화폐의 가장 흥미로운 발전으로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가장 위험한 혼란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5년, 독립 개발자들이 런치코인이나 빌리브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X(바로 여기)에서 직접 인터넷 네이티브 앱을 위한 거래 가능한 토큰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이디어가 토큰이 되고, 과대 광고가 자본이 되며, 투기가 제품의 매력으로 바뀌는 허가 없는 마켓플레이스가 탄생했습니다.
ICM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입소문이 날지 여부가 아니라 이 모델이 지속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ICM이란 무엇인가요?
ICM은 자본이 앱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유입되는 탈중앙화된 플랫폼입니다. 여기에는 벤처 캐피털이나 은행, 앱 스토어가 없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토큰 제공, 주식 투기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개발자가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대중은 토큰을 통해 참여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수수료가 누적되며 개발자는 이익을 얻습니다. 충분한 사람들이 믿으면 토큰은 급등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큰은 사라집니다. 이것이 벨리브와 런치코인과 같은 플랫폼의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지지자들은 ICM이 혁신을 민주화한다고 주장합니다. 비판론자들은 가상 상품을 금융화한다고 말합니다. 둘 다 사실일 수 있습니다.
길게 보기: 선 투기, 후 구축
ICM을 지지하는 가장 강력한 주장은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라이센싱 없는 아이디어 자금 조달: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축자를 후원할 수 있습니다. VC 미팅도, 게이트키퍼도 필요 없습니다.
이자 연계 수익: 빌더는 거래 수수료의 50%를 받아 제품 출시에 필요한 자금을 즉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찰 없는 바이러스성: 토큰 발행을 X개의 게시물에 연결함으로써 배포 속도가 밈 코인의 역학 관계와 일치합니다.
문화의 개방: ICM은 "바이브 코딩"(PANews 참고: AI 지원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인 바이브 코딩)의 트렌드를 따릅니다. 인디 개발자, 인디 크리에이터, 틈새 창업자들이 소매 자본을 이용해 제로에서 1로 성장했습니다.
이 플라이휠은 엄청난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DUPE 시가총액이 며칠 만에 3,800만 달러로 급증
$BUDDY, 30만 달러 달성
$30. 300,000달러의 ARR(연간 반복 수익)
$FITCOIN, 30만 다운로드와 수백만 건의 노출
이 태그 라인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아이디어에 즉시 자금을 지원하고, 과대광고를 활용하고, 커뮤니티의 믿음에 의존하여 제품을 구축합니다.
이미지 src="https://cdn-img.panewslab.com/yijian/2025/5/17/images/1a2cab662d2e0b2309ad3d9050e1094b.png" alt="혼란에 빠진 인터넷 자본 시장(ICM): 탈중앙화 탈중앙화 금융의 질서와 무질서">
출처:@Prateek0x_
약세론: 토큰화 노이즈
하지만 표면 아래에는 깊은 구조적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상품 및 시장 적합성 단점: 많은 ICM 토큰이 기능이나 필요성에 대한 증명 없이 출시되며, 그저 겉치레에 불과합니다.
실체보다 투기: 개인 투자자들은 비즈니스 펀더멘털이 아닌 과대광고 사이클에 따라 토큰을 구매합니다.
단기주의: 빌더가 즉각적인 거래 수수료를 벌기 때문에 장기적인 가치를 유지할 인센티브가 제한적입니다.
법적 보안 부족: 대부분의 ICM 토큰은 주식이 아니며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낮은 사용자 고착성: 토큰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지만 그만큼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와 플랫폼 간의 이해관계 조율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트렌드가 온체인 IPO와 유동성 디지털 자산이라는 본래의 약속을 훼손하고 밈 코인을 '끌어모아 내다 파는' 투기의 장으로 변질시키면서 "ICM"이라는 라벨을 인질로 삼을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밈 코인 투기.
활동적인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의도가 단순히 빠른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자유롭게 인정하고 있어 소위 신봉자들도 숏게임을 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믿음: 인프라인가, 조력자인가?
아이씨엠 생태계의 핵심은 누구나 몇 초 만에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벨리브 생태계입니다. 프로세스는 간단합니다.
빌더는 기존처럼 자본을 조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상품이 출시되기 전에 미리 수익을 얻게 되면 건설업자와 투기꾼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DUPE나 $GIGGLES 같은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매력을 보여주지만, 다른 프로젝트는 밈처럼 느껴집니다. 인프라는 인상적이지만 도구가 목적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비전 이야기
ICM에 대한 근본적인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이상주의자들은 ICM이 웹3.0의 최종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온체인 IPO, 탈중앙화된 지분, 인터넷 네이티브 기업을 위한 투명하고 항상 열려 있는 금융 레이어가 바로 그것입니다.
현실주의자들은 로드맵, 해자, 책임 메커니즘이 없는 토큰화된 최소기능제품(MVP)을 위한 투기적 놀이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주장이 모두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강세를 보이느냐에 따라 어느 쪽이 다른 쪽을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전망과 함정
초기에 창의성을 지원하려는 욕구, 펀딩 문화의 즐거움, 미래에 불이 붙을지도 모르는 일에 투기하려는 본능 등 ICM이 몇 가지 현실을 건드린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접근의 용이성에는 희석의 위험이 따릅니다. 규율이나 장기적인 시너지가 없다면 ICM은 또 다른 '풀업 앤 슛'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밈 통화는 생산성이라는 외피에 가려지고 유동성이 실체 부족을 가립니다.
일부 참여자들은 ICM을 스타트업 파이낸싱의 미래로 보는 반면, 다른 참여자들은 순전히 수익 창출 도구로만 여깁니다. 이러한 이중성 때문에 신호와 잡음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방향
ICM이 과대광고 주기를 넘어 성숙해지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빌더: 프로젝트는 단순히 자금을 빠르게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확보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제품-시장 적합성 팀이 앞장서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지표: 화면과 대시보드는 규모나 변동성뿐 아니라 실제 채택을 강조해야 합니다.
점진적인 규제: 토큰화된 스타트업이 가치를 환원하려면 결국 실용성과 규정 준수가 조화를 이루는 법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러티브 원칙: 모든 거래 가능한 아이디어가 "ICM"은 아닙니다. 이 용어가 장기적인 가치를 가지려면 그 의미를 유지해야 합니다.
ICM은 적도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해결책도 아닙니다. 그 위에 무엇을 그리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달라지는 캔버스와 같습니다.
개념은 새롭지만 작동 방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핵심은 이것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무언가로 진화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이전의 많은 암호화폐 열풍처럼 사라질지 여부입니다. 시간과 추세가 답을 줄 것입니다.